정부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 강국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통해 455조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공지능 국가 전략을 확정하고,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가 전략에는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세계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전 국민이 인공지능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전략이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에 2029년까지 10년간 1조 96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초중등 교육 시간에 AI를 필수 교육으로 확대하고, 대학 내 AI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등 전 국민이 AI 기초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AI로 인한 고용 형태 다변화에 대응해, 사회 보험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안전망을 확충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AI 윤리 기준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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