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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얼 서기는 '즈장신쥔'(之江新軍)의 대표 주자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저장성 서기 사설경마사이트 시절 일했던 측근을 일컫는 '즈장신쥔'은 19차 당대회 이후 '시자쥔'(習家軍·시진핑 측근) 중에서도 가장 약진하고 있다.
저장(浙江)성 주지(諸暨) 출신인 천 서기는 사오싱(紹興) 사범전과학교 중문과를 나와 1982년 9월 중국공산당에 입당했다. 사오싱 사범전과학교 사설경마사이트 졸업 후 모교에 사설경마사이트 남아 선전부 간사로 공직에 첫발을 사설경마사이트 디뎠다.
천 서기는 특히 글재주가 탁월했다. 선전부에서 이름을 날리고 사오싱 부시장까지 오른 뒤 2000년 1월부터는 저장성 관영 지역매체인 '저장일보'(浙江日報) 사장이 돼 여론을 통솔했다.
2002년 시진핑이 저장성 당서기로 부임했을때 선전부장이었던 천민얼은 시진핑의 사설경마사이트 '나팔수'로 역할을 톡톡히 사설경마사이트 했다. 5년간 저장일보는 사설경마사이트 그의 시정을 적극 홍보했는데 관련 칼럼만 232편에 사설경마사이트 달한다. 칼럼이 천민얼의 대필이었다는 게 대부분의 추측이다.
2012년 천 서기는 저장성에서 구이저우(貴州)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