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은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는데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충남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에 최고 30mm, 서울 등 그밖의 지역은 5~10mm의 비가 오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비가 요란스레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밤부터는 찬 바람이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 기온은 11도로 포근하겠지만 자정 무렵에는 기온이 3도, 내일 아침에는 영하 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비와 함께 서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오후부터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는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2도, 전주와 광주 13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유용하게 쓰일 스마트폰 앱이 하나 있습니다.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바로 기상청이 제공하는 '우리 동네 레이더 날씨 알리미' 앱입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누구든 무료로 설치해 사용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레이더'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측 탭을 누르면 비구름대 정부가 실시간으로 이동하면서 언제쯤 비가 그치는지 확인할 수 있고요.
또 하단의 원하는 시간대를 직접 클릭해서 강수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비에 놀랄 때도 많은데요.그럴 때는 사전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내가 있는 지역, 또는 관심 지역 2개를 설정할 수 있고요.
설정하면 아래와 같이 몇 분 후 어디에 비가 내리게 될지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기상 정보도 똑똑하고 간편하게 챙겨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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