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주업체 75%가 수도권" 해사법원 유치 총력전 / YTN

YTN news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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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지방변호사회·시민정책네트워크 등과 함께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해사법원 인천 설립의 당위성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에 참석한 윤백진 인천시 해양항만과장은 전국 213개 선주 업체 중 75%인 161개가 수도권에 있다며 해사 사건의 법률 수요와 접근성, 편의를 고려해 해사법원을 인천에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는 인천공항과 인천항 등 해외로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고 해양경찰청 본청과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시아태평양사무소 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사법원 유치전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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