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북 콘서트..."청와대 하명은 거짓" / YTN

YTN news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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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란 제목의 책을 출판하고 진행한 북 콘서트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부인하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황 정장은 검찰과 자유한국당, 보수언론이 있지도 않은 청와대 하명이니 선거개입 수사라는 가공의 거짓 프레임을 만들어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울산청장 당시 진행한 울산 지역 토착비리 수사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으로 덮였다며 곧 진실이 드러나 검찰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청장은 또, 검찰이 법 위에 군림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며 권한을 견제받을 수 있도록 수사권을 전문성 있는 기관에 나눠주는 수사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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