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하명 수사' 공방...與 첩보 문건 공개 / YTN

YTN news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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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차정윤 앵커
■ 출연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여당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부시장이 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인사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청와대는 선거 관련성을 일축했습니다.

오늘 나이트포커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의 주제어 영상 보시겠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문제의 문건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청와대 문 모 전 행정관이 송병기 부시장 제보로 작성했다는 첩보 문건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한 건데요. 일단 문건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이현종]
오늘 홍익표 대변인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일단 토착 업체와 김기현 전 시장 측근의 유착, 이 문제하고요. 또 김 전 시장 측근에 대한 의혹들, 김 전 시장 헝이나 동생에 대한 의혹들. 이렇게 해서 4쪽 정도에 달하는 문건으로 돼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진짜 준 문건인지 아닌지는 좀 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검찰에 원본이 있기 때문에 검찰에 있는 원본과 이것이 같은 것인지 그건 알 수 없습니다마는 현재로 봐서는 문 모 행정관이 본인이 자료를 찾다 보니까 그때 예전에 했던 문건이 있었다라고 밝힌 적이 있었거든요.

그렇다면 아마 이 문건은 홍익표 대변인 같은 경우에 그 행정관을 통해서 받았거나 아니면 나중에 경찰 쪽으로 이 문건이 내려갔지 않습니까? 경찰 쪽에서 입수했거나 그런 여러 가지 입수 경로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상당히 오래전에 이 문건을 입수를 했다고 하거든요, 한 달 전에. 그런데 왜 이걸 공개했나를 보니까 결국 그동안 나왔던 의혹이 뭐냐 하면 이 문 행정관이 실제로 이 문건을 만들면서 경찰의 이런이런 혐의가 있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지시를 했다, 하명수사를. 그런 의혹들이 많이 제기됐었거든요.

그런데 결국에는 이 내용에 보면 어떤 혐의라든지 수사를 하라라든지 이런 식의 것은 없고 본인이 수집했던 김 전 시장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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