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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체험기..."시간은 없고, 사고 위협은 많고" / YTN

YTN news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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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경수 앵커, 차정윤 앵커
■ 출연 : 김우준 / YTN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배달원 부업이 인기라고 합니다. 일명 크라우드 소싱 배달이라고 해서 집에 있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이용해서 퇴근길이나 시간 날 때 짬짬이 배달을 한다는 건데요. 저희 취재기자도 직접 참여해 보고 왔다고 합니다. 하루 동안 배달원으로 일했던 김우준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세요?

김 기자가 일일 하루 배달원으로 체험을 해 본 거잖아요. 이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배달원과 좀 차이가 있는 거죠?

[기자]
일단 일명 크라우드 소싱이라고 합니다. 대중을 의미하는 크라우드랑 그다음에 아웃소싱의 합성어인데요. 쉽게 말해서 전문적인 배달원이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배달업에 참여한 겁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이동수단입니다. 그러니까 오토바이가 아니라 집에 있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이용해서 쉽게 배달업을 한다는 건데요. 집에 있는 이동수단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그런 업에 제가 직접 참여를 한 겁니다.


퇴근하고 시간 날 때 하거나 아니면 휴무일에 하거나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한다는 게 어떤 일을 의미하는 겁니까?

[기자]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의미를 하는 건데요. 일단 지난 7월부터 배달전문업체들이 본격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론칭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면 특별한 자격조건은 없고요. 교육만 1시간 정도만 받으면 누구나 바로 교육을 이수 직후부터 배달원으로 일할 수 있어서 현재 직장인들 사이에서 부업으로 굉장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요즘에 배달도 워낙 많이 시켜먹고 하다 보니까 전문배달원도 모자라고 그러다 보니까 일반 사람들도 부업 형식으로 하면 좋겠다 이런 서비스가 생긴 건데 김 기자가 직접 해 보니까 어떻던가요?

[기자]
결코 쉽지가 않았는데요. 제가 느꼈을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바로 조급함이었습니다. 이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을 하면 실행하면서부터 바로 주문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일단 제가 있는 곳에서부터 바로 배달을 하는 음식점까지 조리시간에 맞춰서 빨리 이동을 해야 됩니다.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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