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인천 남동구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로변에 서 있는 승용차 엔진룸 위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5분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자가 도로변에 차를 대고 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소방관들에 의해 꺼졌지만 엔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천 7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창문으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차도 양측에는 소방차와 앰블런스 10여 대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건물 4층 노래방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1시 37분쯤.
불은 40여 분 만에 진화됐고, 당시 노래방에 있던 손님 5~6명도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아래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스스로 사고 현장을 빠져 나왔고, 다리를 심하게 다친 54살 정 모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지하 2층 상판에서 근로자 여러 명이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 있었다는 진술로 미뤄 상판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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