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오늘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이후 4주 만인데 지난번 실패한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오는 2023학년도까지 서울 주요대학의 정시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불공정 논란을 빚은 학생부 종합전형은 2024학년부터 소 논문과 수상경력 등 비교과 활동의 기재가 전면 금지되고, 자기소개서도 폐지됩니다.
■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구속되면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금융위 부위원장이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사실을 통보받고도 징계하지 않은 이유를 조사했습니다.
■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은 통상 절차에 따라 비위 첩보를 이첩 했다며, 1년 전 사건을 갑자기 수사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담당 경찰관 대부분이 소환에 불응해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김기현과 유재수, 두 사건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계속 협상을 거부하면 다음 주 자동 부의 되는 공수처법과 함께 선거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할 방침입니다.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 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왕이 부장은 방한 기간 강경화 장관과 회담을 갖고, 다음 달 하순 한·중·일 정상회의 기간 열릴 한중 정상회담과 내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여부를 논의합니다. 왕이 부장의 방한은 한중 사드 갈등 이후 4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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