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더 춥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0.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아 꽤 춥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9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현재 내륙과 달리 동해안 지역에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시령에는 밤사이 16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산간 지역에는 20cm가량 눈이 더 쏟아지겠고요.
경북 북동 산간에 최고 5cm, 강원 동해안에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영동에 최고 30mm, 영남 동해안에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설악산의 기온이 비공식 기록으로 -6.4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철원 -3.8도, 천안 -3.5도, 대전 -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광주 14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밤부터 다시 눈비가 내리겠고요, 휴일에는 전국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12808131278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