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추위는 물러났지만, 오늘 아침도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반짝 추위는 오늘 낮부터 누그러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3도로 어제보다 7도나 높아 선선하겠고요.

맑은 하늘에 공기도 깨끗해서 늦가을 정취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현재 내륙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영남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영남 동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낮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 14도, 부산 16도로 어제보다 4~7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동해안 지역에 또다시 비나 눈이 오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어제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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