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행진'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들 세 번째 연행 / YTN

YTN news 2019-11-25

Views 11

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해온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들이 경찰에 세 번째 연행됐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어제(25일) 아침 8시쯤 효자 치안센터 부근에서 청와대로 행진하던 수납원 1명과 노조 간부 3명 등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납원 50여 명은 해고된 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위해 대통령과 면담을 하겠다며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다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금소 수납원들은 자회사 전환에 반발하다 해고된 천5백여 명을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며 지난 7일부터 광화문 세종로공원 앞에서 농성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서 수납원들은 지난 8일과 15일에도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다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606231747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