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앞두고 전국 주택 거래가 전 달에 비해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8만 2천3백여 건으로 전달의 6만 4천여 건보다 28.6%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9만 2천여 건에 비해서는 11% 줄어든 것입니다.
수도권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가 예고됨에 따라 규제 시행 전 거래하려는 수요가 몰렸고, 지방에선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 주택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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