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연장 결정 다음날 열린 미국과의 양자회담에서 한일 사이에서 미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열린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의 회담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등 한일 간 현안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미국의 역할의 당부했습니다.
설리번 부장관은 한국과 일본이 지속적인 대화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며 한미일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양측은 또,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포함한 한미동맹의 주요 현안들은 합리적으로 호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장아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317223634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