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경북 경주시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 '맥스터'의 추가건설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원안위는 오늘 열린 정기회의에서 맥스터 추가건설을 위한 월성 원전 운영변경허가안을 안건으로 다뤘지만 추가 논의를 위해 이후 회의에서 안건을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맥스터는 원자로에서 꺼낸 사용후핵연료를 수조로 된 습식 저장시설에 넣어 수년간 열과 방사능 수치를 낮춘 뒤 옮겨 보관하는 건식 저장시설입니다.
현재 월성 원전에는 맥스터 7기가 운영 중이지만 저장 용량이 포화에 가까워지고 있어 한수원이 추가 건설을 위해 지난 2016년 4월, 원안위에 맥스터 증설과 관련한 운영변경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이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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