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1도'...수능일 추위에 황사까지 온다 / YTN

YTN news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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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일에는 영하권 추위와 함께 황사가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입시 추위도 걱정인데, 황사까지 겹치는군요?

[기자]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올해 수능일에는 영하권 입시 추위에 황사까지 겹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선 추위는 예비소집일 수요일 밤부터 찾아옵니다.

비가 내린 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수능일인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영하권 입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1993년부터 치러진 28차례 수능일 중 영하권 추위는 서울을 기준으로 단 6차례였고, 가장 추웠던 수능일은 1998년 영하 5.3도였습니다.

올해 수능일 입시 추위는, 2년 만에 찾아오는 영하권 추위로, 중부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추위에 가을 황사도 겹칠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기상사업자 케이웨더는 내일과 모레,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강한 북서풍을 타고 수능일쯤, 우리나라에 유입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입시 추위에 대비한 복장과 함께 미세먼지용 마스크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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