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노르웨이로 입양됐다가 36년 만에 친부모를 찾은 조혜정, 노르웨이 이름으로 캐서린 토프트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 6월 노르웨이 국빈 방문 당시 작곡가 그리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부모님을 찾고 싶다는 조 씨의 편지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기적 같은 만남을 바라보는 마음이 매우 기쁘고도 애틋하다면서, 부모 찾기에 함께 한 중앙 부처와 언론, 지역 주민 등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입양인들의 가족 찾기와 귀국, 가족과의 소통을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983년 태어난 조 씨는 생후 5개월에 노르웨이로 입양됐다가 지난달 말 전북 전주에 사는 친부모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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