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의 제작진과 기획사 관계자들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연출한 안 모 PD는 투표 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는 짧은 입장만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안 모 씨 / '프로듀스X 101' 연출 PD : (투표 조작 혐의 인정하십니까?)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특정 소속사에 혜택 준 혐의 받고 계신 데 인정하십니까?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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