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속에 합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우리는 하나다"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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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25일 남한으로 내려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맹훈련 중인 남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과 합류했다.
이로써 그동안 논란이 뜨거웠던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이 완료됐다.
남한 선수단은 북한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했고 그런 남한 선수단 환영에 북한 선수단 얼굴에도 웃음이 번졌다.
북한 박철호 감독은 남한 머리 감독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머리 감독은 파안대소로 화답했다.
남북 단일팀은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평창 올림픽에서 선전은 물론 조국 통일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 http://www.nocutnews.co.kr/news/49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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