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명절 때면 국회 의원회관에 산더미처럼 쌓인 선물세트를 기억하시나요?
오는 28일 김영란법 시행되면 5만원 이상 선물을 못하게 되죠.
추석을 일주일 앞둔 국회 의원회관의 선물세트 배달 풍경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8일 국회에서 만난 택배 배송 직원들은 하나같이 “작년에 비해 20~30% 선물이 줄었고 선물 종류도 쌀과 김, 사과 등 식품 위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에 100박스씩 배달했던 굴비 선물세트를 올해는 거의 볼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김영란법이 시행되기 전 마지막 명절을 앞둔 국회 의원회관을 NocutV가 직접 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