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의 기억, 육영수 여사 '최태민 조심하라' 경고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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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는 ‘국정농단’ 최순실씨의 아버지 최태민씨가 “어머니 생전에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박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씨와 관계된 언론 보도를 보면서 박근령씨는 ‘지금 오보가 나오고 있는 것이고 왜곡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신 총재는 “아내가 ‘틀림없이 최태민 씨의 등장은 어머니 서거 이후가 아니라 어머니 살아생전에 최태민 씨가 등장했다’고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령씨는 최태민의 존재를 알게 된 육영수 여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런 사람들은 굉장히 조심해야 되고 주의해야 된다’며 ‘당시 언니에게 주의를 주면서 주변을 환기시켰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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