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방송에 한번 출연 한 뒤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 밀려오는 섭외 전화·인터뷰 요청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최고의 핫피플이 있다.
바로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35-23-36' 신이 빚은 몸매라 불리는 유승옥이다.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유승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혼자만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그녀는 한때 지방흡입수술 부작용을 심하게 겪어야 했다.
"허벅지가 콤플렉스라 안 해 본 운동이 없었는데 별로 효과가 없어 결국 지방흡입을 시도했고 수술 부작용 때문에 고통스러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유승옥은 "허벅지에 남은 흉터와 이마 지방 이식 수술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부작용까지 겪으면서 결국에는 운동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고, 부작용을 운동으로 극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 이면에 숨겨졌던 유승옥의 수술 부작용 이야기와 '비현실적 몸매'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그녀가 흘렸던 수많은 땀과 눈물을 직격인터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