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메이즈 러너' 1위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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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박스오피스 38주차(9월 19일 ~ 9월 21일)

기억이 삭제된 채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 갇힌 소년들의 생사를 건 탈출기를 그린 영화 '메이즈 러너(The Maze Runner)'가 3,251만 2,804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

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 '툼스톤(A Walk Among the Tombstones)'은 1,275만 6,780달러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툼스톤'은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받은 무허가 사설 탐정이 범인들을 쫓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10년만에 모인 네명의 남매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디스 이즈 웨어 아이 리브 유(This Is Where I Leave You)'는 1,155만 8,149달러로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노 굿 디드(No Deed Good)'와 '돌핀 테일 2(Dolphin Tale 2)'는 각각 979만 4,188달러, 886만 8,076달러로 지난 주 1~2위에서 4~5위로 하락했다. 누적 수익 각각 3,970만 2,240달러, 2,693만 2,97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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