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4주차(1월 24일~1월 26일)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제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개봉 첫 주말(103만 6,074명) 보다 많은 124만 2,158명(누적 관객수 312만 4,999명)으로 개봉 2주째 1위를 기록했다.
새로 개봉한 한국영화들인 '수상한 그녀', '피끊는 청춘', '남자가 사랑할때'는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는 84만 9,745명(누적 관객수 116만 2,672명), 박보영, 이종석 주연의 '피끊는 청춘'은 61만 9,079명(누적 관객수 92만 292명),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때'는 44만 4,779명( 누적 관객수 63만 5,701명)이 관람했다.
영화 '변호인'은 25만 9,382명으로 지난 주 2위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 누적 관객수는 1,066만 7,587명으로 '왕의 남자'(2005년 1,051만 3,715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7위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