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47주차(11월23일~11월25일)
송중기의 '늑대소년'이 주말관객 55만여명을 불러모으며 4주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가 601만여명을 기록하며, 도둑들(1298만),광해,왕이된남자(1206만), 어벤져스(707만), 다크나이트라이즈(639만) 이은 올해 개봉 영화 중 흥행 스코어 5위에 랭크됐다.
'브레이킹 던 파트2'는 46만명을 동원하며 이번주도 2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수는 194만여명을 기록했다.
3위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미성년 성범죄 사건을 다룬 김용한 감독, 유선 주연의 '돈 크라이 마미'가 42만여명을 불러 들여 개봉 첫 주 3위에 랭크됐다.
영화 '돈 크라리 마미'는 동급생들로부터 끔찍한 사건을 당한 여고생 딸과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엄마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묘사하며 가슴을 울리는 진한 슬픔과 공감을 자아내고있다.
정재영,박시후 주연의 '내가 살인범이다'는 31만여명 관람으로 4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가 200만을 돌파했다
故김근태의 자전적 수기를 바탕으로한 정지영감독의 '남영동1985'가 개봉 첫 주 14만여명이 관람하며 5위를 기록했다.
상업적인 기획영화 위주의 극장가에 진지한 문제의식을 가진 영화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전작 '부서진 화살'(343만)을 넘어설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