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아베 총리와 11분 정도 별도 환담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고위급 협의를 제안했고, 아베 총리는 모든 가능한 방법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자고 화답했습니다.

■ '공관병 갑질 논란'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갑질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 대표에게 삼청교육대를 가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 독도 해역 소방헬기 추락사고 닷새째를 맞아 해경과 해군은 함정 10여 척과 항공기 5대를 동원해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색 범위를 사고 해역 남쪽 54km까지 확대했고, 수중 수색도 재개됐습니다.

■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기관장 등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돈을 주고 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려 100억 원 가까운 혈세가 이런 '상 받기'에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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