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쯤 경북 경주에서 3.7km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2명이 탄 통발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해경은 오전 4시 50분쯤 사고 해역 수면에 부표를 잡고 있던 승선원을 발견해 민간어선과 합동으로 구조했지만, 선장은 아직 실종상태입니다.
경비함정 4척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는 해경은 구조와 수색을 끝낸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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