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보편복지 확대에 중앙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한국여기자협회가 주최한 제12회 여기자포럼에서 보편복지를 지방 정부가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보편 복지는 중앙정부가 책임지는 게 맞지만, 아동수당과 기초연금 대부분이 지방정부에 전가되고 있다며, 보편복지는 가용 자원이 많은 중앙정부가 맡고, 시민이 체감할 작은 복지를 지방정부가 맡는 게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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