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이강래, '일감 몰아주기 의혹' 진상 규명" / YTN

YTN news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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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가족회사가 가로등 교체 사업의 핵심 부품을 독점 공급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은 오늘(29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강래 사장의 파면과 비리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에 고발장을 전달했습니다.

또 독점계약과 관련된 도로공사 관계자들을 철저히 수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가 영업소 운영권을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수의 계약으로 넘긴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며, 특혜 조사가 전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JTBC는 어제 보도를 통해 이강래 사장의 가족회사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첨단 스마트 고속도로 사업에서 납품량의 80%가량을 독점하며 불법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다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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