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도 과거 공수처 주장...국민 명령으로 완수" / YTN

YTN news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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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의 핵심은 공수처 설치라면서, 그래야 검사도 죄를 지으면 처벌받는 세상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오직 자유한국당만 공수처를 반대하고 있는데, 오히려 본인들이 지난 20년간 주장해 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나온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지난 20년 동안 자유한국당은 야당일 때도 여당일 때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오직 자유한국당만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면서…. 이제는 공수처가 게슈타포, 친문 홍위병, 친문 은폐처, 반문 보복처, 장기집권 사령부, 좌파 독재처라고 선동합니다. 그러나 공수처는 공수처일 뿐입니다. 공정한 수사처입니다. 철저히 정치 중립적으로 설계된 공권력 집행기관입니다. 공수처가 설치되면 검찰특권은 해체됩니다. 검사도 죄를 지으면 처벌받는 세상이 옵니다. 이번만큼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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