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법당국이 아동음란물 사이트 운영자, 손 모 씨의 송환을 요청한 가운데 손 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지난 21일 올라온 국민청원에는 24만 명 이상이 동참했고, 손 모 씨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고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최근 검거된 사이트 이용자 310여 명 가운데 223명이 한국인으로, 우리나라도 미국과 같이 사이트 이용자들의 실명과 거주지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 손 씨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아동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하며 4억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벌어들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손 씨는 다음 달 출소할 예정입니다.
김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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