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연속 끝내기로 잠실벌 들썩 …‘이것이 야구다’

채널A News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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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뉴스입니다.

야구는 9회말부터. 기적의 두산이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정규시즌을 포함해 세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로 잠실벌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어제 9회말 키움 팬들은 왠지 불안하고 두산 팬들은 환호하고...

마지막 주인공은 박건우였습니다.

[중계 멘트]
"바깥쪽 공을 갖다 대면서 중견수 앞에 안타. 끝내기 주자가 홈으로 홈으로 들어갑니다"

5-5에서 적시타로 1차전 부진을 씻는 짜릿한 끝내기였습니다.

[박건우/ 두산]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해서… 저로 인해서 팀이 이길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그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선 오재일이 끝내기 안타로 영웅이 됐는데요.

한국시리즈 최초의 잇단 끝내기 적시타.

돌이켜보면 정규시즌 마지막날도 두산은 끝내기 안타로 기적의 역전 우승을 일궜습니다.

3연속 끝내기 승리인데요.

한국시리즈는 내일부터 장소를 고척돔으로 옮겨 금토일 3연전에 들어가는데 두산과 키움의 어떤 드라마가 또 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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