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구 앵커
■ 출연 :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형준 / 명지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조국 중간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뒤 57일 만입니다. 법원의 심사결과에 따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나이트포커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관련 주제어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앞서 보신 대로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론의 사냥감이 됐다, 이렇게 불쾌함이나 불편함을 토로를 했는데 결국 정경심 교수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포토라인에 서게 됐죠. 처음으로요.
[김만흠]
네, 그동안에 간접적으로 집에서 나가는 모습을 멀리서 카메라로 잡은 적이 있었고요. 전에 동양대에서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멀리 뒷모습을 잡힌 적이 있었는데 오늘 정면을 잡았습니다.
일부 이제 방송이라든가 사진에서는 그렇게 나왔는데요. 지금 YTN을 비롯해서 약간 처리를 했죠, 처리했습니다. 들어갔던 모습에 비해서 이제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이전에 비공개 논란 얘기는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당시의 수사준칙을 통해서 비공개 하는 쪽으로 했죠. 당시도 지하로 가게 했던 엄폐해 주는 것이 비공개의 원칙이 아니고 정해가지고 공개적으로 포토라인에 서지 않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법원에 출석할 경우에는 공개해 줄 필요있지 않냐라고 했는데 오늘 출석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2017년 3월 말에 29일과 30일에 걸쳐서 당시에 또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받았던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미 탄핵을 받았습니다마는 그 당시에도 집에서 자동차로 갔을 때는 정문으로 가서 카메라를 받고 그랬습니다.
오늘 그 양식으로 받았고요. 처음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을 했던 한마디 했던 정도, 재판 성실히 받겠다, 이 정도의 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언론에 두 번 노출이 됐는데 처음에는 법원에 출석할 때 그리고 두 번째는 법원에서 심사를 받고 나올 때, 두 번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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