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삶 속에 존재하는 모든 불공정을 과감하게 개선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듣고, 공정과 개혁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시 확대를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고, 채용비리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혁신, 포용, 평화도 있을 수 있고, 경제·사회·교육·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며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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