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광고 논란...양금덕 할머니, 패러디로 日 비판 / YTN

YTN news 2019-10-20

Views 98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광고 내용이 '위안부 모독'이라는 논란이 나온 가운데 근로정신대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패러디 영상을 통해 유니클로와 일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전남대 사학과 4학년 윤동현 씨가 제작한 20초짜리 영상에서 양 할머니는 "제 나이 때는 얼마나 힘드셨냐"는 윤 씨의 질문에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유니클로가 최근 공개한 후리스 광고 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 광고에는 90대 할머니가 10대 여성으로부터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한다"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패러디 영상을 제작한 윤 씨는 광주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제작팀을 운영해 역사 알리기에 앞장서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02015213973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