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9시 반쯤 충북 청주시 율량동의 14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주민 수십 명이 유독가스를 피해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4백만 원의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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