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하늘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이 함께 했는데, 주말인 내일도 내륙 지역은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 다소 더웠던 오늘보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우선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아 쌀쌀함이 덜하겠고, 낮 기온은 23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비가 내립니다.
동풍이 유입되면서 오후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내일 밤사이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초속 18m의 강풍과 함께, 초속 30m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남해 상과 동해 상에는 물결이 최고 7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사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다음 주 중반까지 예년 기온을 밑돌며 다소 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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