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글날, 가을볕에 기온 껑충...내일 맑고 큰 일교차 / YTN

YTN news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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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오늘,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도 아침과 비교해 10도 이상 크게 올라 선선한데요,

내일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중계차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바깥 날씨가 참 좋아 보이네요?

[캐스터]
한글날인 오늘, 서울은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9.6도까지 올라 선선하고요.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나들이 즐기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들어서면서 이곳 불광천에는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알록달록한 나무꽃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있고요.

의자에 앉아 가을볕을 쬐면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쾌청하겠고요.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광주 11도, 대구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19도, 대전 21도, 광주와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일요일쯤 도쿄에 상륙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주말,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와 남해 상에는 물결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 사고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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