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이수민 선수가 15언더파로 4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이수민은 마지막 날 12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볼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세 홀 모두 버디를 잡아내며 추격자들을 따돌렸습니다.
이번 대회 호스트 자격으로 출전한 최경주는 아들뻘 후배들과 겨룬 끝에 최종합계 10언더파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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