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우준 / 사회부 기자
■ 출연 : 김우준 / 사회부 기자

"무너지고 쓰러지고"...시청자 제보로 본 피해 / YTN

YTN news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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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우준 /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태풍 미탁은 남부 내륙을 관통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남겼습니다. YTN에도 어제부터 지금까지 피해 상황을 알리는 시청자들의 제보가 끊임없이 지금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회부 기자와 함께 대표적인 제보 영상을 보면서 피해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우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십니까.


태풍 피해가 시작될 때부터 많은 분들이 제보 영상을 보내주고 계신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 상황이 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제보 영상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저희 YTN에 들어온 영상이 수백 건에 달했는데요. 오늘 새벽까지는 피해가 집중됐던 남해안의 영상이 많이 들어왔었고 지금은 강원 영동 쪽의 많은 분들이 영상들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그럼 영상 하나씩 보면서 설명을 해 주실까요.

[기자]
제보로 들어온 피해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동시에 비상 시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비상 요령도 같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어제 저녁 무렵에 폭우가 쏟아진 경상남도 쪽의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경남 창원시 백화점 앞에 있는 도로입니다. 백화점 앞 같은 경우에는 큰 도롯가가 대부분인데요. 이곳이 도로인지 강인지 모를 정도로 물이 가득 찼습니다. 차량 밖으로 보면 행인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옆에는 쓰레기도 떠다니는 모습도 있고 상가 문턱까지 빗물이 차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시내 영상인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백화점 앞이기 때문에요. 다음 영상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인도가인데요. 인도가 흙탕물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옆은 도로인데 도로도 문에 완전히 잠겼고 차량들이 침수된 모습을 같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태풍 미탁은 비구름의 앞에 배치되면서 특히 비 피해가 많았습니다. 지금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운전 중에 빗물이 차올랐을 때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침수 지역을 한 번에 통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영상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뜻 보면 폭포수가 쏟아지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거센 빗물이 아파트 계단 위를 쏟아져 내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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