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 여성가족부 장관]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옥입니다. 한국사회가 경제 발전, 정치 발전을 넘어 진정한 사회 발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여성가족부 장관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의 신임 국무위원 인사말을 듣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지난 26일 대정부질문 때도 처음 출석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간단한 인사말을 했습니다. 신임 국무위원 인사말이 끝나고 나면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을 시작으로 총 12명의 의원으로부터 대정부질문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야 의원 12명이 질문자로 나서고 의원 1명당 13분의 질문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답변자로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장관을 비롯해서 유은혜 교육부 총리 등 국무위원 10명이 답변자로 나서게 됩니다. 국무총리 그리고 교육부 장관,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또 문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환경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그리고 방송통신위원장도 참석해 있습니다.
[문희상]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모두 12분입니다. 의원 1인당 질문 시간은 답변 시간을 제외하고 14분이며 질문 과정에서 전광판의 영상이 표출되는 시간은 발언시간에 포함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대구수성을 출신의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호영]
존경하는 문희상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낙연 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 출신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입니다. 총리 나오십시오. 오늘 질의는 총리와 법무부 장관께만 있기 때문에 다른 국무위원들은 쉬셔도 좋겠습니다. 총리님, 수고 많으시죠.
[이낙연]
아닙니다.
[주호영]
여러 국정 현안은 난맥상을 보이는데 총리 의지대로 잘 해결되지 않으니까 힘이 드시죠?
[이낙연]
네, 만족스럽지 않은 일이 많습니다.
[주호영]
지난 토요일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서초동 집회는 참가 원인도 많았고 조국 이슈를 검찰 이슈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주최 측의 의도가 성공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총리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낙연]
의도가 뭔지 주최 측이 누구인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무척 많은 분들이 모이셨구나, 그건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주호영]
참가 인원이 처음에는 10만이라고 보도되었다가 80만, 100만, 드디어 민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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