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검찰청사 주변을 꽉 메운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조 장관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2기 출범으로 검찰 개혁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조국 / 법무부 장관 (조금 전 출근길) : 매일매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2기가 출범하는 날입니다. 법무검찰 개혁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길 희망합니다. 오늘 회의 많이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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