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자녀의 입시 비리를 국회 차원에서 전수조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심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조국 정국을 통해 보수와 진보 모두 기득권의 대물림에 있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그러면서 국회에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검증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국회 본회의 결의를 통해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 자녀의 입시 비리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또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하고 공수처법 제정을 통해 관련 사항을 수사하도록 한다면 기득권층만의 특권 카르텔이 생길 토양을 제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2506562257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