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저는 오랫동안 친분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많은 진전을 이루었고 휼륭한 무역 협정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모든 양국에 도움이 되는 무역 협정이었습니다.

이제 그 작업이 완료되었고 6개월간 새로운 한미 FTA가 이행이 되었고요.

교역 외에도 북한 문제 관련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의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습니다.

한국은 미국산 장비의 최다 구매국인데요.

아주 양국 관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양국 간의 관계에서도 상당히 진전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굉장히 많은 부분에 진전을 보았고 지금 완성을 시킨 상태로 6개월 정도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이후에 북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까 하고요.

그다음에 한국이 또 저희의 군사장비를 굉장히 구매하고 계시는 큰 고객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을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그때 판문점 방문은 행동으로 평화를 보여주신 아주 세계사적인 장면이었습니다.

남북 관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을 이어가기 위한 북미 간의 실무협상이 열리리라고 기대를 합니다.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은 아마도 한반도의 비핵화의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질 아주 세계사적인 대전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님과 한미동맹은 아주 위대한 동맹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미 FTA 개정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련되었고 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 이후에도 미국의 한국에 대한 추가, 또한 미국의 기업과의 합작투자가 되었는데 이 모두 한미동맹과의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밖에도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오늘 허심탄회한 그런 대화를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기자]
제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습니까?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건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상회담의 성사를 사람들이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두 차례 아주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제재는 계속해서 지금 이행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북한에 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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