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고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가을이 더 깊어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절기에 맞게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5도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일교차가 커 해가 진 뒤에는 무척 쌀쌀해질 전망이니까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풍특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동해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 상은 물결이 최대 8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서울 낮 기온은 25도, 대전과 부산 23도, 광주 24도로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5도로 쌀쌀하겠는데요.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은 모레까지 높은 파도가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92310311985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