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중…월요일까지 한반도 영향

채널A News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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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타파가 북상중입니다.

이번 태풍은 강풍보다 호우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최근접 시각을 살펴보면,제주는 일요일 오후 3시, 여수는 저녁 8시, 부산은 밤 10시 경에 태풍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금은 제주도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에는 남해안으로 비가 확대돼 낮에는 그 밖의 남부, 일요일 오전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역으로도 비가 오겠습니다.

중북부 지역은 비의 양이 10~40mm로 상대적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내일 서해와 남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6m, 모레는 최고 9m로 집채만한 파도가 우려됩니다.

해상 안전에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월요일 오후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차츰 벗어나겠고화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태풍에 작은 피해라도 없도록 실시간 기상 정보 수시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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