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남자아이를 차로 치고 달아난 불법체류자가 해외로 도피했습니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20살 A 씨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반쯤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한 도로에서 장 모 군을 차로 치고 아무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해 7월 30일짜리 단기 비자로 입국한 불법체류자로 사고 당시 몰았던 차도 대포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인터폴에 수배 요청했고 법무부도 카자흐스탄 정부에 긴급인도구속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장 군은 다행히 사고 나흘 만에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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