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가을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체전선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인천과 경기 김포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강한 비구름이 점차 남하하면서 중부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영서에는 200mm 이상, 영동에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5~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 내륙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서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따라서 귀성길 비로 인한 불편은 크지 않겠고요.
추석 당일은 쾌청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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