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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조국 장관 스스로 사퇴하라"...서울대 3차 촛불 집회 / YTN

YTN news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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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서울 회관 앞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서울대에서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건데요.

지난달 23일과 28일에 이어 세 번째 촛불집회입니다.

조국 장관의 임명 뒤 사퇴를 요구하는 첫 번째 집회이기도 합니다.

저녁 6시 반부터 시작이 됐고요.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의 발언과 구호 제창, 행진 순서로 오늘 집회는 이어질 예정입니다.

법무부 장관에 자격이 없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 등 그런 내용이 적힌 피켓과 촛불이 각각 500개가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해지고 있고요.

학생들은 조 장관의 딸 논문과 아들 인턴십 특혜, 의혹에 분노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 장관 임명으로 한국의 정의, 공정 가차가 훼손이 됐다. 청년들, 민주, 반민주가 이는 공정과 불공정의 차이를 더 느껴온 세대이다. 또 조 장관에게는 자진 사퇴 정부에는 임명 철회를 요구한다라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서 6일 서울대 학보사에서 서울대 학생 6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그 결과 조국 후보자의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퍼센티지가 74%고요. 찬성이 16%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서울대 촛불집회 뒤에 한국당의 손길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지난달 28일 2차 집회에서는 정중국 한국당 의원이 발언자로 나서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제기되고 있는 집회의 정치적 성향을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촛불집회가 열리는 아크로폴리스 광장 입구에서 신분증 등을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당적이 없는 학부 재학생과 대학원생으로만 발언자가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집회 관계자에 따르면 발언자 또 원고 등은 사전에 검토를 이미 마쳤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일에 서울대 총학생회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고요.

하루 전인 4일에는 조 장관이 직접 강단에 나서는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의 사퇴 촉구 성명이 발행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발언을 들어보면 구호 제창으로 구성될 집회이기도 합니다.

1시간 동안 진행을 하고요.

교내 행진을 마무리하며 오늘 집회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현장 연결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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