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선박 전도 사고가 난 현대글로비스는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어젯밤 사고 발생 직후 서울 본사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유관부서 인력이 모여 외교 당국과 함께 사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가 난 미국 현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미국 법인 관계자들을 급파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현지 한국 영사관과 공조해 미 해안경비대에 긴급한 인명 구조 활동에 최우선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원인 등과 관련해서는 현지 당국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사고가 난 곤들 레이호는 소형차 기준으로 7천4백여 대를 실을 수 있는 배로 사고 당시에는 4천여 대만 싣고 있어서 과적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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